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털 도어락 (문단 편집) === 국가별 도입 === 의외로 전통적인 선진국들이나 개발도상국들[* 미국, 유럽을 비롯한 서양권과 일본 같은 선진국과 동남아, 북한 인도 등의 개발도상국]에서는 잘 쓰지 않는다. 일본의 경우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열쇠를 고집하는 가정들이 많았으나, 2010년대 후반부터 [[스마트폰]]과 연계한 도어락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꽤 보급됐다. 물론 디지털 도어락이 아닌 집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보급된 한국과 달리 여전히 열쇠가 주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. 또한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문화 특성상 현관문 도어락보다는 대문에다 전기정(電気錠, 덴키조)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.[* 릴레이를 이용하여 전원을 공급하면 자물쇠가 풀리는 구조로 한국에서도 단독주택에서 자주 볼 수 있다.] 유럽의 경우는 집을 임대해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사를 한다면 다시 원래 자물쇠로 교체하는 비용까지 들어가니 디지털 도어락으로 잘 교체하지 않는다. 또한 유럽은 공동현관에도 기계식 자물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디지털 도어락으로 바꾸더라도 열쇠를 가지고 다녀야 함에는 변함이 없다.[* 공동현관 열쇠가 집 열쇠와는 분리되어 있기도 하지만 아예 마스터키를 적용하여 집 열쇠로 공동현관도 열고 집 자물쇠도 열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.][* 독일이 꽤나 유명한데, 공동현관 같이 사용자가 많은 자물쇠는 열쇠를 분실하면 자물쇠와 수십개의 열쇠를 교체해야 줘야하므로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. 때문에 독일인들은 높은 비율로 일상생활배상 책임보험을 들고 있으며, 유학생에게도 필히 권할 정도다.] 이런 국가들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도어락은 대부분 보조키로 일반 열쇠를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. 디지털 도어락도 매커니즘은 일반 열쇠식 자물쇠와 다를 게 없기에, 비교적 친숙한 열쇠로도 자물쇠의 해제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. 한국에서도 과거엔 이런 도어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지만, RFID 카드로 대체되면서 보조키로 열쇠가 달려 나오는 도어락이 한참 전에 단종되었다. 오래된 주택에서 주로 볼 수 있다. 종합해 보면, 아파트 위주의 주거문화에 디지털 도어락이 보편화된 한국이 특이한 것으로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